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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암은 암세포가 원발 장기에서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는 것이며.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증식하는 과정입니다. 전이암은 생존율은 극히 떨어지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지금부터 전이암 생존율과 예방 치료법 함께 알아봅시다.
전이암 원인
세포 내 특정 효소와 단백질의 이상 현상으로 인해 암세포가 전이할 수 있게 되는데, 종양이 자라면서 주변 조직과 혈관을 침범하고, 일부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들어가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 특정 조직의 모세혈관에 정착한 후 증식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전이암은 암세포 자체의 이상 외에도 혈관과 림프계를 통한 암세포의 이동과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전이암 원발암 차이
원발암은 암이 처음 발생한 부위의 암을 말하지만, 전이암은 원발암 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 증식한 암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 둘 암은 보험 진단비나 치료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발암은 일반암 진단비를 지급받지만, 전이암은 소액암 진단비를 지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원발암 치료는 해당 장기에 국한된 치료를 하지만, 전이암 치료는 전이 경로와 전이 부위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후 또한, 원발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전이암은 전이 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며, 다발성 전이암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이암은 원발암에서 파생된 암이지만, 발생 위치와 치료법, 예후 등에서 원발암과 구분됩니다.
전이암 생존율
전이암 환자의 생존율은 원발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이 정도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생존율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수전이암의 생존율
삼성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소수 장기(1~5개)로만 전이된 '소수전이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국내 평균의 2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폐암 소수전이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4.7%로 국내 평균 6.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다발성 전이암의 생존율
반면 여러 장기로 광범위하게 퍼진 '다발성 전이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다발성 전이암은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며, 암 전이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전이암 환자라도 전이 정도가 소수에 그친다면 적극적인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지만, 다발성 전이암은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치료법
전이암은 발생 위치와 각 개인별로 치료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신 항암치료
전이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전신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신 항암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표적치료 및 면역항암제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한 표적치료제와 면역계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등 새로운 치료법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국소치료 병행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수전이암의 경우 전신치료에 더해 전이 병소를 제거하는 국소치료(수술, 방사선치료 등)를 병행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기존에 전이암을 단순히 말기로 여기고 전신치료만 했던 것과 다른 새로운 접근법입니다.
복합 치료
전이 경로와 전이 부위에 따라 여러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위암 복막 전이의 경우 수술과 항암치료, 온열항암제 복막투석 등을 병행합니다.
따라서 전이암 치료에는 전신치료 외에도 국소치료, 표적/면역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며, 전이 정도와 경로에 따라 복합적인 치료법이 고려됩니다.
결론
전이암은 전이된 부위와 정도에 따라 복합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해 생존율을 높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생존율이 낮습니다, 그러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전이암 생존율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만약 전이가 잘 되는 암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이가 잘 되는 암과 장기를 알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