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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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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로 인해 흔하게 발생하는 “비문증”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나 벌레가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 하는 “비문증”은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비문증 원인

    1. 노화로 인한 유리체 변성

    비문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에 따른 생리적인 유리체 변성입니다. 유리체는 눈의 대부분 공간을 차지하는 투명한 젤 상태의 물질로, 다음과 같은 변화로 인해 비문증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구조가 변하여 액화되기 시작하면서, 액화된 부분이 빛에 반사되어 먼지나 실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망막에서 점차 떨어져 나오는 현상인 후부 유리체 박리도 원인입니다.

    유리체와 망막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그 경계면에 그림자가 생겨 비문증 유발하며, 후부 유리체 박리 시 둥근 고리 모양의 비문증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리적 유리체 변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며, 40대 이후부터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2. 망막 질환

    비문증의 원인 중 하나로 망막 질환이 있는데, 특히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가 비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망막열공은 망막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비문증이 급작스럽게 발생하면 망막열공 발생 위험이 8~46%로 높아지는데, 망막열공이 있으면 유리체 액체가 망막 밑으로 스며들어 망막박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망막이 뒷면의 맥락막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오는 상태인 망막박리도 원인입니다.  비문증이 6개월~1년 지속되면 망막박리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망막박리 초기에는 비문증 외에 암점, 시야결손 등의 증상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망막박리가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급성 비문증이 발생하거나 비문증이 지속될 경우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안과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3. 안구 염증성 질환

    비문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안구의 염증성 질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 유리체 내에 염증 삼출물이나 출혈이 발생하면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채와 모양체,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홍채모양체염 및 포도막염은, 염증으로 인해 유리체 내로 삼출물이 유출되어 비문증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베체트 증후군, 일스병, 교감성 안염, 미만성 맥락막염 등에서 발생하며, 비문증 외에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 증상 있을 수 있습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증, 망막혈관염, 맥락막신생혈관증 등에서 발생하는 유리체 출혈은, 비정상적인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 유리체 내 출혈 발생하며, 출혈로 인한 그림자 때문에 비문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포도막염, 망막정맥폐쇄, 고혈압성 망막병증, Eales병 등 이러한 질환에서 유리체 내 염증이 있으면 비문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구의 염증성 질환에 의한 비문증은 단순 노화에 의한 생리적 비문증과 달리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증상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이 밖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시야 내 부유물 인지

    비문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 내에 부유물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 모양으로 보이거나, 실타래나 섬유 모양으로 보일 수 있으며, 고리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눈동자를 움직이면 부유물도 함께 움직이거나, 눈을 감아도 빛이 안구를 비추면 부유물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이 많은 물체를 보면 선이 왜곡되어 보이고, 빛을 보면 빛이 뿌옇게 산란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시야 장애 동반 가능

    비문증 자체로는 시력 장애를 주지 않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시야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 6개월~1년 지속되면 망막박리 발생 위험 증가하는데, 망막박리 초기에는 암점, 시야결손 등의 증상 동반합니다.

    박리된 망막이 망막 중심부를 침범하면 시력이 떨어지다가, 망막박리가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비문증이 발생하였다면, 이는 망막열공 발생 위험 증가(8~46%) 망막열공이 있으면 유리체 액체가 망막 밑으로 스며들어 망막박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구 외상으로 인한 유리체박리, 유리체출혈 등이 있으면서 비문증 발생한 경우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급성 비문증, 지속적인 비문증, 시야 장애가 동반된 비문증이 있다면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의 망막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안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문증 자가 치료

    비문증 자체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며, 자가치료 방법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보조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안구 운동

    눈을 움직이면 부유물도 함께 움직여 시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2. 밝은 곳 피하기

    밝은 곳에서는 부유물이 더 잘 보이므로 어두운 곳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착색 렌즈 착용

    착색 렌즈를 착용하면 부유물이 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4. 과일 섭취

    일부 연구에서 파인애플 섭취 시 비문증 증상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보고
    하지만 근거가 부족하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 비문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비문증이 지속되거나 시야장애를 동반한다면 망막박리 등의 안구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비문증은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유물이 보이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망막열공을 동반하였다면 이는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비문증 자기치료는 일시적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꼭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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