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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자가진단, 치료 및 관리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날수록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 후 치료를 하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초기 증상을 알아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므로, 지금부터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 치료 및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발생을 하는데, 특히 40대 이후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목을 반복적이고 과도하게 사용, 장시간에 걸친 마우스 사용, 반복적인 손목 운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손목터널의 정중신경 압박, 갑상선기능저하증, 말단 비대증, 폐경기 같은 내분비 변화, 임신 또는 수유 중 일시적 현상 등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반복된 마우스 사용과 손목 운동
- 갑상선기능저하증
- 말단 비대증
- 폐경기로 인해 내분비 변화
- 임신이나 수유 중 일시적 현상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손목 부위에서 지속적인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한 후에 나타나는 간헐적인 손 통증이나 저림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손목 통증이 발생하고, 손과 손목 부위가 저리고 아프게 됩니다. 이후에는 엄지와 손목 사이의 근육이 위축되거나 두툼해지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건을 잡는 힘이 약해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통증은 어깨까지 올라가면서 등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을 위해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테스트로는 티넬사인, 팔렌테스트, 역팔렌테스트, 손 거상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을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각 테스트 방법에 대한 안내입니다.
1) 티넬사인
한 손을 편 상태에서 반대편 손가락으로 손목부위를 톡툭 쳤을 때 손이 저리거나 아프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팔렌테스트
양쪽 손등을 90도로 맞댄 후 30초에서 1분정도 유지할 때 저리거나 아프거나 감각이 마비가 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역팔렌테스트
팔꿈치를 들고 손바닥을 맞댄 체 2분 동안 자세를 유지할 때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손 거상법
머리 양쪽으로 손을 든 상태에서 손바닥은 정면으로 보인 상태에서 2분간 유지할 때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및 관리”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나 수근관내 신경주사치료,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손목 부위에서 통증이나 저림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치료를 시작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